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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아버지에 그 아들… MLB 달구는 신인 페타주와 블게주
페르난도 타티스의 아들 주니어. 원래 이름은 페르난도 가브리엘 타티스 메디나지만 아버지의 이름을 MLB 등록명으로 정했다. [AP=연합뉴스] 최근 메이저리그에선 두 명의 2세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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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 마침내 올스타전 선발 '전반기 클라이막스'
LA 다저스 류현진이 10일 열리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등판한다. 한국 투수로는 처음이다. [USA 투데이=연합뉴스] ‘코리안 몬스터’ 류현진(32·L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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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공-우회전술-운, 세 가지로 시프트 깨트린 추신수
6일 토론토전에서 기습번트로 안타를 만들어내는 텍사스 추신수. [AP=연합뉴스] 강공, 우회전술, 운. 수비 시프트를 완벽하게 무용지물로 만들었다.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(37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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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판에 2700억원, 세기의 주먹 대결
6년을 끌어오던 대결이 성사됐다. 도핑 검사와 대전료 배분 등을 놓고 승부를 피했던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싸운다. 대전료 2억5000만 달러에 세계 최고 복서라는 타이틀까지 걸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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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해 1005억원 … 큰돈 만진 메이웨더
44전44승을 기록 중인 ‘무패 복서’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(36·사진)가 미국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스포츠 선수로 조사됐다.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(SI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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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개의 아웃이 있기까진, 끝난 건 아니다
"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"라는 요기 베라의 말은 승부를 시간이 결정지을 수 없는 야구의 특성을 잘 살려준 명언이다. 야구는 9회까지지만, 마지막 스물일곱 번째 아웃이 사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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텍사스 8홈런 대포쇼…오클랜드 7연승
[마이데일리 = 김형준 기자] 텍사스 레인저스가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화끈한 분풀이를 했다. 텍사스는 1일(이하 한국시간) 홈구장 아메리퀘스트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홈런 8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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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잡학사전 (33) - 명예의 전당 등용문 '49홈런 클럽'
2002년 9월 29일. 40홈런 40도루를 노리던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는 펜스를 맞고 전광판을 맞추는 홈런을 때려냈으나, 심판의 오심으로 아깝게 기록달성에 실패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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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선우, NL 이적후 첫 선발승
9회초. 아웃카운트 2개만잡으면 완봉승을 기록할 수 있는 투수가 부상으로 아쉽게 마운드에서 내려오자, 야구에 관심이 없다던 몬트리올의 팬들이 모두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. 환호와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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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2 메이저리그 상반기 결산
올 시즌에는 야구를 즐기는게 쉽지만은 않다. 슬픈 현실들이 너무 자주 야구보는 재미를 방해하고 있다. 혈기 왕성하고 건강한 듯 보였던 마이크 달과 대릴 카일 등의 두 선수가 갑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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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미 소사, 755홈런기록 "내가 깬다"
행크 애런을 넘을자 누구인가? ESPN의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숀필드는 2일(한국시간) 2002년 메이저리그 핸드북(Stats 발간)을 토대로 애런의 통산홈런 기록인 755홈런을 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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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망주리포트] [41] - 애덤 던
브렌치 리키 이후 팜시스템은 각 팀의 선수 공급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. 이에 모든 메이저리그 팀들은 자질이 뛰어난 선수들을 확보하고 그들을 기르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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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파컵] 브라질, 멕시코에 0-1 패배
브라질축구가 또 다시 무너졌다. 지난달 감독을 교체하는 등 대표팀을 개편했던 브라질은 13일(한국시간) 콜롬비아 칼리 파스쿠알게레로경기장에서 열린 2001남미축구선수권대회(코파아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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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모저모] 굿바이 칼, 굿바이 토니
◆ 굿바이 칼, 굿바이 토니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칼 립켄 주니어(볼티모어 오리올스)와 토니 그윈(샌디에이고 파드리스)이 마지막 올스타전을 치뤘다. 특히 립켄은 3회말 첫 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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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이모저모
◆ 굿바이 칼, 굿바이 토니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칼 립켄 주니어(볼티모어 오리올스)와 토니 그윈(샌디에이고 파드리스)이 마지막 올스타전을 치뤘다.특히 립켄은 3회말 첫 타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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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박찬호,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정
박찬호가 '한여름의 고전(Midsummer Classic)'에 초대됐다.'코리안 특급' 박찬호(28 · LA 다저스)는 5일(한국시간)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발표한 내셔널리그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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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내셔널리그, 팀홈런 우위 도전
지난 5월 2일(한국시간) 스포팅뉴스는 올 시즌에 나타난 양대리그의 특이한 양상을 소개했다. 내셔널리그의 팀평균 홈런이 아메리칸리그를 앞선다는 것이었다. 당시 내셔널리그는 16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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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잡학사전] (30) - 빅리거의 국적별 분포
지난 4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, 30개 구단의 개막전 엔트리 중 외국인 선수의 비율은 무려 25.3%에 달했다. 외국인 선수의 비율이 25%를 넘기는 처음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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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잡학사전] (30) - 빅리거의 국적별 분포
지난 4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, 30개 구단의 개막전 엔트리 중 외국인 선수의 비율은 무려 25.3%에 달했다. 외국인 선수의 비율이 25%를 넘기는 처음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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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피아자 · 퍼지 올스타 투표 중간 선두
오는 7월 11일(한국시간) 시애틀 매리너스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제72회 올스타전 투표에서 양대리그를 대표하는 포수 마이크 피아자(뉴욕 메츠)와 이반 로드리게스(텍사스 레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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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피아자 · 퍼지 올스타 투표 중간 선두
오는 7월 11일(한국시간) 시애틀 매리너스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제72회 올스타전 투표에서 양대리그를 대표하는 포수 마이크 피아자(뉴욕 메츠)와 이반 로드리게스(텍사스 레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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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시애틀 '마르티네스, 한만큼 준다'
시애틀 매리너스의 지명타자 에드가 마르티네스(38)가 재계약 초읽기에 들어갔다. 26일(한국시간) AP통신은 마르티네스가 시애틀과 '1년 + 옵션 1년'의 계약연장에 동의했다고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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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시애틀 '마르티네스 대우 해준다'
시애틀 매리너스의 지명타자 에드가 마르티네스(38) 가 재계약 초읽기에 들어갔다. 26일(한국시간) AP통신은 마르티네스가 시애틀과 '1년 + 옵션 1년'의 계약연장에 동의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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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팀결산 (25) - 몬트리올 엑스포스
2000 시즌을 앞두고 그들에게 일어난 가장 중요한 사건은 소유주의 변화였다. 뉴욕의 미술품 중계상 제프리 로리아는 1억5천만달러를 내고 그들의 새 구단주가 됐다. 로리아는 두가지